‘201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연계
지역담당관 31명 도내인사들과 만남

세계의 한인여성들이 제주에서 뭉친다.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2017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교류협력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와 연계, 21개 지역 한인여성 지역담당관 31명을 제주로 초청해 지역의 여성리더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협력행사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행사 후속으로 국외 21개 지역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담당관과 도 지역여성리더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교류 협력 행사를 정례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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