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대 기마대, 공립특수학교 대상 진행

제주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이달 중순부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제주도내 공립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3회에 걸쳐 2570여명의 장애인에게 제주마를 활용한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총 7회 3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장애인의 이동 불편 사항을 고려해 오는 24일 서귀포온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 제주영지학교와 제주영송학교 등 3개교를 순회 방문해 승마체험, 말 어루만지기, 기념사진촬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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