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람단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씩 2개 기수로 나눠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아람단 나라사랑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사)한국청소년제주특별자치도연맹(총장 강경문) 소속 아람단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씩 2개 기수로 나눠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아람단 나라사랑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삼양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41개학교 900여명의 아람단원과 60여명의 인솔교사들이 참여했다.

아람단원들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덕수궁 견학과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 제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강경문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3박 4일간의 국토순례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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