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사업장 대상 추진상황 등 확인

제주도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제주투자진흥지구 전체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실태점검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도내 투자진흥지구는 휴양업 22개소, 관광호텔 15개소, 연수원 3개소, 국제학교 1개소, 문화산업 1개소, 의료기관 2개소 등 총 4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완료 31개소, 일부 준공 8개소, 공사 중 3개소, 미착공 2개소가 있다.

이번 주요 점검사항은 투자사업 추진상황, 계획 대비 투자 실적, 도민 고용 등이다. 투자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에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상반기 투자진흥지구 현장 실태 점검 결과 완료 사업장 29개소의 경우 투자는 전체 계획 1조2989억원 대비 1조2264억원으로 94.4%, 고용은 전체계획 2596명 대비 2314명으로 89.1%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진흥지구 일반 현황(17년 6말)

○ 지구지정 현황 : 총 44개 지구·13,713천㎡ (단위 : 지구)

구 분

지구수

휴양업

관광호텔

연수원

국제학교

문화산업

의료기관

합 계

44

22

15

3

1

1

2

완 료

31

11

14

3

-

1

2

일부준공

8

7

-

-

1

-

-

공 사 중

3

3

-

-

-

-

-

미 착 공

2

1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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