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리 주택서 화재…센드위치판넬 일부 불타

서귀포시 표선면 한 가정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2명이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4일 오후 8시 45분쯤 표선면 표선리 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불이나 2명이 다쳐 팔과 다리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센드위치판넬 8㎡가 불에 타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한편 현장 안전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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