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컨테이너・생활 쓰레기로 갇혀버린 주거지

지난 30일 제주시 관덕로 2길 옛 현대극장 앞 클린하우스.

지난 30일 제주시 관덕로 2길 옛 현대극장 앞 클린하우스(사진 위). 이곳은 지난 10여년동안 클린하우스 위치와 관리 부실로 민원이 계속돼 온 곳이다.

각종 생활 폐기물로 거주지 출입구(대문)를 아예 막아버리는가 하면(사진 오른쪽), 여름이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다.

클린하우스 뒤편에는 불법 컨테이너 구조물이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 컨테이너가 있는 곳은 지목이 도로인데, 지자체가 오히려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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