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골프 등 전국 7개 도내 4개 등 모두 11개 대회 진행개최

제주지역에선 8월 무더위에도 전국대회 7개 대회와 도내대회 4개 대회 등 11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대회로는 ‘KLPGA 2017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려 국내 여성프로골퍼들이 기량을 펼친다.

또한 ‘2017 김만덕배 생활체육 전국 여성 동호인 초청 배드민턴대회’가 복합체육관 등에서 8월6일 열려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겨룬다.

이외에도 △‘2017 사랑의 제주별빛 마라톤대회’가 8월 5일 서우봉해변에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한림론볼경기장에서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고 △‘2017 세계자연유산배 전국가을철 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8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열전을 펼친다.

‘제7회 삼다수배 전국장년테니스대회’와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는 8월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연정테니스장과 회천파크골프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도내대회로 걷기, 유도, 탁구, 장애인 좌식배구 등의 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2017 제주특별자치도 등산동호인 혼디모영 어울림 걷기축제’와 ‘제23회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8월 6일에 각각 치러지고,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전도탁구대회’가 8월12일에서 13일까지 이틀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배구협회장기 어울림 좌식배구’가 8월19일 신성여자중학교체육관에서 열려 좌식배구를 통한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한편, 8월에 개최되는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는 대구, 전남, 전북을 상대로 3번의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