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일도이동 우성아파트 사거리부터 이도이동 8호광장 구간에 대한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차로 개선은 지난 1회 추경에 사업비 2억8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확보하면서 이뤄진다.

우선 선거관리위원회 앞 교차로 1개소 정비(신호등, 횡단보도 이설)을 추진한다.

또한 횡단보도 보행섬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여건 개선에 기여할 예정으로 내달부터 본겨 추진된다.

한편 제주시는 2004년부터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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