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의장 “서민들 ‘내 집 마련’ 꿈 실현 도와달라”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사진=제주도의회 홈페이지.

제주도의회 신관홍 의장도 부영주택의 임대료 인상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관홍 의장은 19일 제353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 문제와 관련 제주시 등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대응에 나서는 것을 언급하며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행정이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주택에 대해서도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려운 경제 사정과 집 없는 서민들의 고통을 헤아려 임대료 인상을 자제해 주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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