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천지연폭포와 오후 6시 제주국제공항에서 개최된다.

이날 천지연폭포에서는 프리언유즈얼, 더로그, 드림스페이스의 공연을, 제주국제공항 3층에서는 여성타악단 '도', 부진철, 디어아일랜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청춘마이크'는 지난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마지막 수요일까지 총 14회(1일 2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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