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집 8객실 리모델링 및 숲길 정비 완료

제주시 절물휴양림은 여름 성수기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 8객실의 리모델링 사업 및 장생의 숲길 3㎞구간 정비 및 데크시설 147m조성 등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책로 풀베기 및 평상 보수 등도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여름성수기기간동안 1/2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는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절물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수는 2014년 54만명에서 2015년 63만명, 지난해 75만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13%의 이용객이 증가하며 연말까지 80만명 이상이 휴양림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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