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식 취임, “직원 역할 잘 하도록 노력”다짐

박영진 제주서부경찰서 신임 서장.

박영진 제주서부경찰서 신임 서장이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서장은 26일 열린 취임사에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관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각자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부단히 고민하고 직원들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진 신임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6년에 경찰에 발을 들여 현재까지 서울청 도봉서 형사과장, 제주청 수사과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