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는 8월12일 시행…남 116명 여 123명 지원

제주도가 오는 12일 시행하는 제4회 연구․지도직 경력 경쟁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평균 경쟁률이 17.1대1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017년도 연구·지도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14명 모집에 23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환경연구사(환경)는 2명 모집에 48명이 신청해 24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인 반면, 농업연구사(농공)는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 9대1이란 최저경쟁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116명(48.5%), 여자가 123명(51.5%)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8월12일 실시되고, 9월8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9월29일 면접시험을 치러 10월2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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