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공동…자가 중독진단도

도박근절 캠페인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불법 도박 근절에 나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본부장 정형석)는 24일 불법도박 근절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도박에 대한 폐해와 도박 중독을 예방하여 청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경마팬을 대상으로 건전경마 즐기기 홍보전단을 배포함과 동시에  불법도박 근절 및 신고방법 안내, 도박에 대한 자가중독진단과 불법도박 피해상담이 이루어졌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고 불법도박에 대한 신고 접수와 도박중독 예방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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