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건강하고 깊이 있는 언론을 위해 애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선6기 도정 출범 4년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제주가 맞닥뜨리고 있는 성장통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 성장산업도 제주에서 현실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자원순환, 주거 안정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들도 하나 둘 정착되거나, 구체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도민일보는 지역사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제주의 현안 분석과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도정운영에도 소중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정이 더욱 분발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바른언론으로서의 변함없는 제주도민일보의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창간 7돌을 거듭 축하드리며, 제주도민일보가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제주의 자존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