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재두)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서귀포시 충혼묘지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적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실시하고 있다.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재두)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서귀포시 충혼묘지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적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예전과는 달리 최초로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으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해경 이재두 서장 외 9명, 서귀포경찰 김진우 서장 외 10명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경찰관에 대한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두 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귀포 해경과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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