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제주씨네클럽 행사 포스터.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제44회 제주씨네클럽 행사를 6월 2일 저녁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제주 7관)에서 개최한다.

제주씨네클럽 행사는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영화와 프랑스어권 영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로 대중적, 예술적으로 호평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무료 상영한 후 전문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씨네토크도 진행한다.

이번 제주씨네클럽이 선정한 6월의 영화는 '엘리제궁의 요리사(원제 Les Saveurs du Palais)!'다.

여름을 맞이해 준비한 매우 맛있는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요리를 전담했던 여성 셰프의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이날 영화 상영 후, 약이 되는 음식을 연구·강의하고 있는 오인순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제44회 제주씨네클럽 상영작 '엘리제궁의 요리사'.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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