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산리 소재 한 식당…2명 병원 이송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염산 화상 환자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소재 식당에서 염산에 의한 화상환자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현장 도착당시 정모(51)씨가 얼굴, 목 등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이모(62)씨는 목과 귀, 팔 부분에 2도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