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한국발달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제주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제주도협회, 유진인권침해피해장애인쉼터, 제주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27일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제주도내 장애인 단체들이 함께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석봉)와 한국발달장애인협회(회장 고은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제주협회(회장 이홍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제주도협회(회장 이귀경), 유진인권침해피해장애인쉼터(원장 최은미), 제주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회장 양창오)등 5개 기관은 27일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권익보호 및 인권향상 ▲발달장애인 서비스 질의 향상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함께 시스템을 마련하고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강석봉 센터장은 “업무협약(MOU)으로 지역 내 발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경증, 중증을 아우를 수 있는 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과 사회참여를 촉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인 경우 전국평균 8.7%보다 높은 10.2%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라고 말했다.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9일 노형동에 문을 열고 운영중에 있다. 발달장애인 대상 전문상담,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권리구제, 공공후견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한국발달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제주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제주도협회, 유진인권침해피해장애인쉼터, 제주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27일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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