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영화 '시인의 사랑' 中.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제주로케이션 작품 4편이 초청받아 상영된다.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은 김양희 감독의 장편영화 <시인의 사랑>, 코리아시네마프로젝트에 선정된 김희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이중섭의 눈>, 민병국 감독의 장편영화<천화>, 요조 감독의 단편영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등 총 4편이다.

제주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유치·지원을 통해 국내·외 개봉은 물론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제주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제주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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