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눔봉사단이 삼의악오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도나눔봉사단(총단장 박호형)은 지난 23일 삼의악오름(아라동 소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삼의악오름 탐방로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호형 총단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나눔봉사단은 지난해 7월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년 도내 여러 해안가를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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