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학생들이 야영수련을 실시하고 있다. /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 야영수련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중학교와 삼양초등학교가 차례로 1박 2일간 '자연과 함께 행복한 수련활동'이라는 주제로 야영수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련원에서 야영과 안전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협동심과 모험심 배양을 위한 담력활동, 모둠별로 자체취사활동, 전통가마솥 체험, 레크리에이션 활동,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영을 통해 '양보와 배려'라는 미덕을 실천하고 친구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며 나에 대한 성찰과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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