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이 도자기 공예교실을 개강해 지역주민 15명이 도자기 만들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 한수풀도서관

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난 18일 '도자기 공예교실'을 개강했다.

도자기 공예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설됐다.

이날 첫 시간에는 최우철 도예가의 지도하에 전통물레로 머그컵을 빚어보고 핀칭 기법으로 화분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강좌는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취미활동을 함으로써 반복적인 삶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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