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식업계 소속 회원 자녀 5명 대상

(주)한라산소주가 지난 17일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소속 회원 및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지역 인재양성과 소상공인 상생을 목적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고영민) 소속 회원 및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산소주는 지난 17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52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라산소주는 매년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지부, 서귀포지부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라산소주 현재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업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제주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지역의 일익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제주의 미래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 중, 고교 드림장학금 및 대학 장학금, 지역사회후원금(각종 단체 축제 지원 등), 불우이웃 돕기(대한 적십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회환원 누적액수가 50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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