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의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제주문화기획학교(JJ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문화기획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과 자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습관만들기 ▲관심사 발견하기 ▲함께 뛰어들기 ▲자율기획·프로젝트 실행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담임 아티스트는 그룹 믹스라이스, 독립프로듀서 류성효, 가수 하림이다.

박경훈 이사장은 "문화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과 마을 공동체, 지역 콘텐츠 개발과 활용, 각종 문화기획 활동에 필요한 제주도 문화예술기획인력이 양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5만원으로 85%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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