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대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강성진)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17일 대흘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세계문화이해와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 6명이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부활절을 주제로 'Warm-up activity(준비 활동)', 'Indoor activities(실내 활동)'등의 친교활동과 'Decorating eggs(달걀 꾸미기)', 'Egg relay game(달걀 릴레이 게임)'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성진 원장은 "찾아가는 영어교실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원활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을 심어주는 등 글로벌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제적 감각을 신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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