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이 '찾아가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유아교육진흥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찾아가서 지원하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도내 1학급 유치원 55개원(939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도내 1학급 유치원을 방문해 창의체험, 인성교육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발달 수준에 맞는 창의·인성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내 꿈을 그려보아요 ▲건축가가 되어보아요 ▲소리를 만들어요 ▲비눗방울 만들기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실 원장은 "찾아가는 창의·인성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질문이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 신장과 바른 인성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규모 유치원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운영으로 누리과정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유아교육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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