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중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칠십리 도보여행을 하고 있다. / 서귀포여자중학교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김순애)는 지난 8일 복지대상자, 위기학생, 일반희망학생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칠십리 도보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칠십리를 걸으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서적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김순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희망과 따뜻함이 퍼져나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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