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동녘 청소년 독서왕" 3월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 독서왕은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고자 실시됐다.

이 행사는 매월 지난달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중·고등학생을 선정해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지난 3월 수상자는 박경준(세화중 2학년), 유지은(세화중 2학년), 권형서(세화중 2학년) 총 3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독서왕 선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책을 읽도록 하고 미래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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