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이 세이레 극단이 공연하는 '인형극이 있는 즐거운 제주교육박물관'을 무료로 진행한다. / 제주교육박물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오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세이레 극단'이 '인형극이 있는 즐거운 제주교육박물관' 공연을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공연일정은 ▲4월 26일 '흉내쟁이 호랑이' ▲5월 13일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더벅머리 도깨비' ▲5월 20일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사랑에 빠진 개구리' ▲6월 10일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더벅머리 도깨'비 ▲6월 24일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사랑에 빠진 개구리'이다.

인형극은 매회 오전 11시 시작으로 40분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공연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감동을 주는 무대로 꾸며진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연 입장권은 매회 공연 주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1인 6매 제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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