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악기 ‘우쿨렐레’+전통무용 ‘훌라’ 협연
19일 오후 7시 동홍동행정복지센터 아트홀
하와이를 대표하는 전통악기 ‘우쿨렐레’와 전통무용 ‘훌라’로 제주의 봄을 알린다.
서귀포시 동홍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센터 2층 아트홀에서 4월 ‘동홍 아트데이’ 프로그램으로 ‘와들락 밴드 & 라니 알로하’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제주 우쿨렐레 앙상블 ‘와들락 밴드’의 흥겨운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훌라춤 전도단 ‘라니 알로하’의 아름다운 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자 우쿨렐레 연주자인 박석준 씨가 근사한 솔로 연주도 선사한다. 라니 알로하는 관객들과 함께 훌라를 배워보는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공연 문의는 동홍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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