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이 지난 1일 '제주역사교실'을 개강했다.
역사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교육하고 제주의 정체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혈 이야기, 몽고와 제주의 말(馬), 김만덕, 제주의 유배지 등 제주의 역사 및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역사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강현주 강사의 지도로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송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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