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귀농인 농업창업 현장실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실습 지원은 농업창업을 희망하지만 영농경험이 부족한 귀농인을 모범적인 선도농가와 연결해 기술교육 등을 받게 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후 선도농가에서 귀농연수생이 제출한 실습교육장 지정신청서 중 관심 작목과 거주지 연건을 고려해 선택하게 되며, 선도농업인 5명과 귀농연수생 5명이 1대 1매칭 방식으로 개별코칭이 지원된다.

교육은 5개월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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