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예산서류 거짓 작성 도움 준 혐의

제주시생활체육회 비리 문제가 전직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전 제주시장 강모 씨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생활체육회 측이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한다며 보조금을 신청하고 훈련은 국내에서 진행한 것처럼 예산서류를 거짓으로 꾸미도록 도움을 줬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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