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후 체육 관련사업 부서장 금품 수수 혐의
경찰이 제주시체육회 예산 집행 비리 혐의로 전 제주시 간부 공무원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월 초 공무원들을 소환해 조사한 결과, 혐의가 밝혀진 전 제주시 공무원 김모(60)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김씨는 지난 2011년을 전후해 해당 사업 관련 부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하고 그 댓가로 금품 등을 제공받은 혐의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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