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부모교실' 진행 모습. / 송악도서관

송악도서관이 지난 21일 '책 읽어주는 부모교실:그림책 제대로 읽어주기' 교실을 개강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녀를 위한 효과적인 그림책 활용법, 독서방법을 지도함으로써 자녀의 체계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어주는 부모교실'은 오는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유아·저학년의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연령별 좋은 책 추천, 독서 후 활동 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 책 읽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자녀의 독서교육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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