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25일 야외중앙정원서 토요박물관 산책 공연
달콤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이 제주를 찾아 봄을 노래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넷째 주 공연으로 ‘바닐라 어쿠스틱’음악공연을 25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야외중앙정원(기획전시실 앞)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바닐라맨(프로듀서/보컬), 성아(보컬) 2인조로 구성된 바닐라처럼 부드럽고 기분 좋은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이름만큼이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음악을 선물하는 바닐라 어쿠스틱은 ‘언제나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트렌드인 카페에서 들을 법한 팬시한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극적인 음악들이 난무하는 요즘, 대중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같은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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