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 위한 ‘힐링 음악회’ 등 부대행사 푸짐

2016년 제5회 수산인의 날 행사 현장. 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도는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6회 수산인의 날(4월 1일)’ 기념식과 함께 수산인 힐링(healing)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인을 위한 음악회(제주어 노래)를 시작으로 기념식(제주어업인상 표창 등)과 수산인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수산인들의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했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산 소라요리 시식회, 제주광어 시식회, 제주특산 수산물 가공품 전시회, 제주해녀 및 제주바다관련 사진전, 바다 안전장비(구명동의 등) 전시회 등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도내 수협과 수산관련 기관·단체에서 제주 특산물을 경품으로 내걸며 분위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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