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티스트를 꿈꿔온 학생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한라대 뷰티아트과는 18일부터 25일까지 한라아트홀 전시실에서 제12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전공자별로 나눠 진행된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헤어스타일인 얹은머리의 다양한 변형을 선보이며 스톤테라피와 아유르베다 등 6가지 뷰티테라피 작품이 전시된다. 메이크업 전공은 바디페인팅, 네일아트, 예술의상 분야로 나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라대 관계자는 “이번 졸업전시회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며 “각 전공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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