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출범한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단.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 도지사)는 3일 제주시 모 식당에서 자문위원단 출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장애인체육회는 그간 도내 및 전국대회,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문위원단의 부재로 출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자문위원은 도내 각계각층 11명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20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체육회 자문위원단 성일승 초대 자문위원장(좌)과 박종성 사무처장(우).

초대 위원장은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은 김시범 종합건축사무소 그룹케이 김시범 대표이사, 간사는 주문배 스크루지펍 대표가 맡았다.

자문위원단은 앞으로 각종 도장애인체육회 각종 사안에 대한 자문활동은 물론, 각종 대회 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래는 자문위원 명단이다.

■고남영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보 휴온종합건설(주) 대표, 김시범 종합건축사무소 그룹케이 대표이사, 나인수 변호사 나인수 법률사무소, 김지훈 안지스컴퍼니 대표, 문종태 청어람아카데미원장,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주) 부점장,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이사, 장용목 제주지방검찰청 근무, 주문배 스크루지펍 대표, 홍유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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