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22일 '2017 한땀한땀 바늘교실'을 개강했다.

오는 4월 19일까지 8회과정(매주 수요일)으로 진행되는 바늘교실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실에서는 생활한복을 재단하고 만들어보는 활동 등이 이뤄지며, 첫 시간에는 한복의 변천사와 철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양준혁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ㅔ공함은 물론 한복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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