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6개 사업별 지원 규모는 ▲소형 농기계 지원(236대, 14억1700만원) ▲경작지 암반제거사업(107농가, 7억5500만원) ▲소규모 저온저장고 지원(45개소, 7억5000만원) ▲농가 보급형 육묘장 지원(34개소, 3억3400만원) ▲밭작물 관수시설 지원사업(80㏊, 2억5000만원) ▲채소·하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17개소, 10억원) 등이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밭작물 재배농가로, 사업비 지원단가의 60%를 보조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환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가점 항목에 대한 실적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말까지 읍면동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지원적격여부 검토 및 심사평가기준을 토대로 내달 중으로 마무리한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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