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발전지원사업 평가 결과

[제주도민일보DB]. 명도암참살이마을의 김치담그기 및 농산물 가공 체험 현장.

서귀포시 신효마을과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마을이 마을발전지원사업 최우수마을로 평가받았다.

제주도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을발전지원사업을 추진한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추진마을 분야에서는 최우수 신효마을, 우수 세화3리, 청수리, 장려 태흥2리, 송당리가, 체험휴양마을 분야에서는 최우수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 우수 신흥2리, 소길리, 장려 서광동리, 유수암리 등 10개 마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마을에 최우수 각 5000만원, 우수 각 3000만원, 장려 각 2000만원 등 총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민․관 합동평가반 6명(마을전문가 컨설턴트 4명, 공무원 2명)이 마을의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살폈다.

한편, 도는 2015년에는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발전지원사업 운영성과를 현지 평가해 2016년도 사업으로 7개 마을(효돈동 하효마을, 신효마을, 봉개동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 한경면 낙천리, 남원읍 신흥2리, 애월읍 유수암리, 표선면 가시리)에 2억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평가대상 : 43개 마을

사업명

제 주 시

서귀포시

2개 사업

43개 마을(제주 18, 서귀 25)

제주형 CB 추진마을

월령, 김녕, 선흘2, 상가, 낙천, 해안(노형), 명도암, 청수, 금산(화북), 송당, 상명, 용흥, 덕천 (13/13)

신흥2, 대평, 성읍2, 상모1, 온평, 신효(효돈), 토산1, 신례1, 하효(효돈), 신도1, 고성, 가시, 구억, 서광동, 세화2, 세화3, 태흥2 (17/17)

체험마을

교래, 장전, 저지, 청수*, 유수암, 소길, 월령*, 상명*, 낙천*, 명도암* (10/5)

예래, 온평*, 무릉2, 토산2, 동광, 남원2, 성읍1, 신흥2*, 화순, 가시*, 고성*, 서광동*, 신풍, 대평* (14/8)

※ 제주형 CB(커뮤니티비즈니스) 추진마을, 체험휴양마을에 대하여 평가( * : 사업중복마을)

※ 2008년부터 15년까지 마을발전지원사업 추진 마을을 대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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