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은 11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2017년도 제주지역본부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공항운영 상황과 주요사업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성일환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제주지역본부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 업무와 이용객의 안전과 보안체계를 빈틈없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설차량 등 현장의 제설 준비상태와 체류객 발생을 대비한 지원 물품을 점검한 자리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혹시 모를 이용객의 불편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성 사장은 이어 단기 인프라 확충 사업이 진행 중인 계류장 확장 및 주차 빌딩 신축공사 등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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