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육활동실서 봉사자 60명 대상 행사 진행

[사진=제주학생문화원 제공]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 301호 교육활동실에서 ‘2016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 301호 교육활동실에서 ‘2016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봉사자의 역할을 제고하고 봉사자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연찬회는 유공 봉사자 감사패 증정, 사례발표, 특별강연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봉사자로는 5명이 선정, 감사패가 수여됐다.

사례발표에는 현은경·박성남 봉사자가 발표자로 나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전달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양수진 소아정신과 전문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복잡한 문제를 보이는 학생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최상애·양희연 강사가 이끄는 ‘원예치료실습’이 이어졌다.

고운진 제주학생문화원장은 “헌신적으로 학생상담활동에 임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는데 가교역할을 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상담 활동을 하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제주학생문화원 제공]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 301호 교육활동실에서 ‘2016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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