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연수원서 수료식 진행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 3일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연수원에서 ‘과학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 연수’ 수료식이 열렸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3일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연수원에서 ‘과학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 연수’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5일 전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도내 저경력 과학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일선학교 교감들을 중심으로 한 멘토교사 9명이 참여, 교사의 교내 전반적 교육활동 영역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도교육청은 저경력 과학교사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교실수업개선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 교사의 모든 활동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멘토링 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들이 팀을 구성, 연구하는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교사역량을 끌어올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과학교사 멘토링 연수와 관련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달라지는 교육환경에 따라 요구되는 교실 수업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교사 업무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 3일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연수원에서 ‘과학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 연수’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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