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화순경로당서 재능발표 등 어르신 기쁨 선사

안덕초등학교(교장 양철주)는 지난 1일 화순경로당에서 ‘사제가 동행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교사들을 비롯해 3~6학년 15명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익힌 리코더와 오카리나 연주, 노래 등을 어르신들 앞에서 발표했다.

재능 발표 후에는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큰 절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안덕초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은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나누는 기쁨이라는 소중한 배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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