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외국문화학습관, ‘실물환경 외국어 체험학습’ 운영

[사진=서부외국문화학습관 제공] 지난달 30일 신창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물환경 외국어 체험학습’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윤상식)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달 30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물환경 외국어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학습은 신창초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위해 학습관은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안) 및 워크북을 제작, ‘맞춤식 수준별 체험학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신창초 학생들은 실물체험환경(공항, 마트, 레스토랑, 병원)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외국어 표현을 습득했다.

또한 다문화 체험코너에서 여러나라의 의상과 문화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과 관련 “외국문화 이해 및 실물체험학습을 통한 실용 외국어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서부외국문화학습관 제공] 지난달 30일 신창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물환경 외국어 체험학습’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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