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환, 김광빈, 김현빈 선수 출전...복식조 메달 획득

[사진=동광초 제공] 지난 21일부터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2016 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6학년 고지한, 김광빈, 김현빈 선수가 출전, 경기를 펼쳤다.

동광초등학교(교장 고인호)는 지난 21일부터 경상남도 밀양에서 펼쳐진 ‘2016 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6학년 고지한, 김광빈, 김현빈 선수가 출전, 열띤 경기를 펼쳤다고 29일 전했다.

개인 단식 부분에서는 김현빈 선수가 32강전까지 올랐으나, 인도네시아 선수를 만나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심기일전해 출전한 개인 복식 경기에서 고지한 선수가 16강까지 오르는 선전을 보여줬다.

김현빈, 김광빈 복식조는 전국의 강호를 차례로 꺾으며 동메달을 획득, 그 동안의 연습 성과를 드러냈다.

동광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으로 그동안 땀 흘린 결과에 대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번번이 메달 문턱에서 분루를 삼켜야 했던 기억에서 벗어나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갖게 된 뜻 깊은 결실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동광초 제공] 지난 21일부터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2016 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6학년 고지한, 김광빈, 김현빈 선수가 출전,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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