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25~26일 부산등지서 연수 운영

[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공] 25~26일 부산 등지에서 교육유공자 등 19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교육활동유공자 도외연수’가 운영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등지에서 ‘2016 교육활동유공자 도외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수업컨설팅 수업공개 교사 중 희망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9명이 참여했다.

참가교사들은 부산지역의 초등 교육과정 재구성 연구학교 및 중학교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정보를 듣고자 다행복학교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교육과정을 타시도와 비교 분석함은 물론, 초·중 다행복학교(혁신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참가교사들은 교수·학습활동 정보 수집과 현장지원 중심 컨설팅장학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장학 활성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와 관련 “수업 혁신을 위한 과정중심평가와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그리고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참여·활동 중심의 교수·학습을 전개할 수 있는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공] 25~26일 부산 등지에서 교육유공자 등 19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교육활동유공자 도외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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